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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여에 연꽃 활짝
부여에 연꽃 활짝 국내 최초의 인공 정원인 충남 부여군 궁남지에 연꽃이 활짝 폈다. 지난달 30일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연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여군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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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코로나 블루 달랠 나만 알고 싶은 힐링 포인트” 경주엑스포대공원 온‧오프라인 힐링 명소로 인기
여름 휴가철은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막연하고 답답한 시기다. 뜨겁고 사람이 붐비는 관광지를 대신해 한적하고 조용한 힐링 공간으로 눈을 돌려보자. 잔잔하게 흐르는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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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바람의 작가가 만든 행복한 세상
Fragment du Déjeuner sur l’herbe(1865), Claude Monet Musée d’Orsay, Paris © Service presse Rmn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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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봄나들이 명소
봄꽃이 한창이다. 꽃 보러 어디로 가면 좋을까? 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 100선 중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명소, 그리고 양천디지털포토클럽(이하 YDC)회원들이 추천한 꽃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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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여기가 사찰이야 갤러리야?
사찰 하면 판에 박힌 이미지가 있다. 두 눈을 부릅뜨고 창과 칼을 든 사천왕, 그 아래 무릎을 꿇은 아귀들, 법당 처마 밑의 울긋불긋한 단청과 ‘풀빵 기계’로 찍어낸 듯 천편일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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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둘레길 따라 ‘오래된 현재’로의 시간여행
경남 함양에 있는 남계서원. 애련지(한가운데 연못)와 어울리는 동재.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와 사회적기업 ㈜드림앤첼린지가 함께 만드는 두 번째 공정여행 일정이 잡혔습니다. 이번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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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꽃 속에서 …
16일 대구시 동구 대림동 연꽃재배단지 인근 연꽃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연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연 재배 면적은 전국 671㏊ 가운데 227㏊ 로 전국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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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에 열광하면서 심청의 환생은 못믿겠다?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 옛이야기(24) 한 학생이 전래동화를 읽고 있는 모습. 옛이야기를 놓고 토론을 벌일 때 난감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옛이야기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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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천국’ 이룬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연꽃 문화제’ 한창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팔당호 두물머리에 있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경기도 양평군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다. 수몰 지역의 버려진 하천부지를 개조해 2004년 5월 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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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국인 발길 뜸한, 색다른 일본의 멋과 맛
경험 많은 여행자일수록 단순히 유명 관광지 앞에서 인증샷 하나 찍는 ‘확인여행’에선 별다른 감흥을 못 느낀다. 그보다는 오히려 잘 몰랐기에 더 알고 싶고 궁금해지는 곳으로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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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26일 개막...세계.175개 갤러리 출동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KIAF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KIAF 현장. [사진 한국화랑협회] 해마다 KIAF는 약 6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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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함 속의 휘황찬란 21세기 눈으로 봐도 경이
13세기 고려 때 만들어진 ‘청자진사 연화문 표형주자’(국보 133호·오른쪽)가 쌍둥이 동생을 만났다.왼쪽에 있는 것은 이번 전시를 위해 함부르크미술공예박물관에서 빌려온 ‘청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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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주병 세트, 신정택 선화, 유아인 티셔츠 … 나눔 행렬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5 위아자 부산 나눔장터’를 위해 각계 각층의 명사들이 애장품을 내놨다. 이 기증품은 18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도서관 앞에서 열리는 장터에서 경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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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명승지 동호와 서호, 개혁사상의 산실 되다
━ 서울 한강에서 꽃핀 새로운 학문 노관범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동네 이름은 무엇일까. 우선 교동이 떠오른다. 교동은 향교가 있는 동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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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눈에 띌듯 말듯…창덕궁 후원 정자, 건축 아닌 자연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56) 우리나라에서 음양오행사상과 풍수지리사상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정립되었으며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사회 전반에 확산되었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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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정원에 연꽃 물결…두물머리 세미원 한여름밤 축제
‘연꽃 문화제’가 열리는 경기도 양평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 야경. 밤마다 은은한 조명을 받아 정취를 뽐내고 있다. [사진 세미원, BTN]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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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징글한 폭염…그래도 여름 가기 전 가볍게 걷고 싶다면?
며칠 뒤면 말복이다. 폭염도 끝이 멀지 않았다. 등산이든 가벼운 산책이든 엄두가 나지 않아 미루고 미뤘다면 이제 슬슬 움직일 때다. 한국관광공사가 걷기여행 전문가와 함께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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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수퍼리치가 주목하는 예술과 투자의 세계, 불가리 하이 주얼리
패션 브랜드가 시즌마다 자신의 제품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하듯 명품 주얼리 브랜드도 매년 행사를 연다. 주로 이 주얼리를 실제로 살 수 있는 소수의 VIP가 대상이라, 몇 년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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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 5 -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테마파크(Theme Park)’는 원래 테마가 있는 공원이란 뜻이다. 놀이동산의 고급스러운 호칭쯤으로 통하는 형편이지만, 회전목마가 테마파크의 필요조건은 아니다. 공원 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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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파 1세대 김혜원전
서울 인사동 학고재에서 14일까지 열리고 있는 김혜원전은 문인화의 본고장 중국에서 공부한 제1세대 한국화가의 역량을 감상할 기회다. 김씨(39)는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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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고미술 감별
연암 박지원(朴趾源:1737~1805)이 살던 정조 무렵에 옛 그릇〔古器〕을 팔려 했으나 3년 동안이나 못 판 사람이 있었다. 온 장안을 돌아다니다 값만 떨어졌다. 그때 고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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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말까] 토요일 30도 넘는 찜통더위…일요일부터 폭우
한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조천 연꽃공원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연꽃을 감상하고 있다. 뉴시스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주말에 전국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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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m 괘불, 숙종의 친필 현판…묵혔던 전시 ‘관객 오라’ 손짓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대응 전환으로 6일 재개관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앞으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아이들은 아직 등교를 안했는데 집에만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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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초록·흰색의 물결…팔당호 ‘세미원’으로 떠나는 ‘연꽃여행’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호수를 이루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팔당호 두물머리. 더위가 본격화하는 이즈음이면 물과 어우러진 연꽃·수생식물 정원인 ‘세미원’에선 분홍색과 흰색의